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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고양이왕국

대성콘 D’s WAVE IN SEOUL 후기 본문

추억

대성콘 D’s WAVE IN SEOUL 후기

샴고양이집사 2025. 4. 28. 15:19

작년에도 대성이 팬미팅, 태양 앨범, 콘서트, 지디 신곡 등 멤버들 활동이 많아서 너무 좋았는데, 올해는 그 이상이다.
2월 태양콘, 지디 앨범, 3월 지디 콘서트, 4월 대성 앨범, 콘서트, 그리고 이어서 지디 대성 모두 투어에 태양은 팬미팅 계획도 있고... 정말 정신 없을 정도로 이벤트가 많이 생겨서 행복함. 통장은 메말라가지만
대성이는 한국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여서 더 의미가 크다. 대성이 최애인 빂으로서 뱅메들리 없이 대성이 솔로곡으로 꽉꽉 채운 콘서트를 너무 기다렸음.
사실 한국에서 영영 안열어줄지도 모른단 생각도 했었고 열어줘도 일본곡 위주 내한같은거 아닐까 싶어서 작년에 일본까지 날아가서 디스이즈미 앵콘 보고 왔는데 ㅎㅎ
이렇게 빨리 콘서트를 열어 주다니... 그러고 보니 팬데이 때 계획하고 있는 게 있다고 했었는데 이거였나보당.
대성이가 일단 콘서트 일정부터 잡아 놓고 앨범 작업했다고, 작업하면서 공연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고 그랬는데 진짜로 콘서트에서 다같이 호흡하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라 너무 씐났음.

콘서트는 당연히 올콘이죠?
난 멤버십 선예매로 해서 양일 모두 자리 수월하게 티켓팅했는데, 일반 예매로 하신 분들은 엄청 빡세셨던 것 같다. 취소표가 안 나와서 취켓팅도 엄청 힘들었다고 함.
여튼 난 올홀에서 공연해줘서 너무 좋았음. 음향 조명 시야 최고에 접근성은 말해 뭐해... 올홀은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다 ㅋㅋㅋ
실내 공연장에서보고 싶어서 대성이 인기가 적당히만 많았으면 좋겠는 마음도 생김...ㅋㅋㅋㅋㅋ 그래도 올홀은 좀 작은 거 같고 다음은 인스파 갈까 대성아...?

2025.04.26 첫콘

첫 날은 1시쯤 도착했던 것 같다. 1시에 도착하고도 너무 빨리 왔나 생각했음. 유유자적 댓봉 들고 사진 찍고 ㅎ
공연이 6시 시작이니까 5시간 있으면 생카랑 MD랑 멤버십 부스 다 들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큰 착각이었음. 내눈에 이쁘면 남들 눈에도 이쁜건데. 서둘러야 했다ㅠ

이게 생카 줄. 설마 MD가 그렇게 빨리 품절될지 모르고 생카 줄부터 섰는데,  줄이 안 줄어들어...  중간에 MD 줄로 갈아탐. MD 줄도 3시간 기다렸는데ㅠ 다 품절되고 쇼핑백이랑 슬로건만 샀음. 생카줄 안섰으면 티셔츠도 샀을텐데...
MD 사고 나왔는데도 여전히 생카 줄 길어서 그냥 패스하고 차에서 수면하다가 공연시간 맞춰서 들어갔다.

티켓팅 맨날 망해서 플로어에 앉는 건 처음이었음. 그래도 돌출 사이드라 키 작아도 엄청 잘 보였고 대성이가 여기저기 잘 돌아다녀서 아이컨택도 했음ㅋㅋ
시작하기 전부터 현장 분위기가 되게 뜨거웠다. 공연 시작 전에 유니버스, 그시절의 우리, 날개 순으로 노래 틀어줬음. 난 폰꺼내서 응원법 혼자 속으로 연습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큰 목소리로 응원법 외치시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따라하기 시작함. 
다들 이 콘서트는 무조건 성공시켜야 한다!!! 라는 각오를 다지고 오신 듯 했음. 한 마음 한 뜻 ㅋㅋㅋ
그시절 응원법 중에 (잊지 않고 잘 간직할게) <- 이 부분 나는 나름 잔잔하게? 부르는 이미지로 연습해 갔는데 다들ㅋㅋㅋㅋㅋ잊지 않고!!! 잘!!!! 간직할게!!! 이러케 우렁차게 부르셔서 나도 걍 지르기로 함.

공연은 유니버스, 라스트걸, 점프로 시작했다. 첫콘은 살짝 서투른 맛이라는데 관객 분들도 대성이도 첫날부터 준비를 단단히 하신 듯 너무 고수였다. 사실 난 수록곡은 아직 다 못 외운 상태였는데 다들 잘 따라 부르시더라.
대성이도 뭔가 감동받은 거 같고, 분위기 좋다고 칭찬받았음ㅋㅋㅋㅋ 난 한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았지만 뭔가 같이 기분 좋아짐ㅋㅋ

초반에 서있다가 발라드 들어가면서 앉으라고 해줬음. 다리 아플까봐 배려해줬나 보다.
폴링 슬로울리는 한때 노래방에서 주구장창 불렀던 노래였어서 그런가 한동안 안 들었는데도 떼창 저절로 튀어나왔다.
웃어본다는 대성이 스스로도 ptsd 있는 노래라고 그래서 팬들이 막 어엉..ㅜㅜㅜㅜ 이러면서 측은해지니까 대성이가 이제 괜찮다고 분위기 업시키는데 ㅋㅋㅋㅋㅋㅋ 괜찮은거 맞죠 ㅋㅋㅋㅋ 근데 그 뒤에 나오는 노래가 베이비돈크라이라 되게 감정 실어서 베이비돈크라이! 베이비돈크라이! 소리질러씀. 이거 노린 배치인가?
 
그리고 일본곡 소개하면서, 일본에서도 열심히 활동했으니까 한국 팬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노래 멜론에서 들을 수 있으니 들어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린 이미 알고 있지롱!!! 강댓송 K팬들을 얕보지 말라.
안그래도 노래쟁이는 좋아하는 노래라 외우고 있어서 떼창 파트 따라 불렀는데 은은하게 떼창이 들렸던 건지 대성이가 중간에 마이크 떼줬음!! 인이어 끼셨을 텐데 우리 목소리가 들렸나? 그냥 떼 본건가? 암튼 좋았다구ㅋㅋㅋㅋ

게스트는 예상대로 태양이었음. 대성이가 형들의 모든 콘서트에 게스트로 왔었기 때문에 멤버들도 당연히 올거라고 예상했음.
대성이가 형들한테 먼저 부탁 잘 못하는 거 알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필요하면 말하라고 먼저 얘기해줬다고ㅠㅠ 태양 is light...
링가링가링은 도입부 편곡한 거 좋았는데 또 듣고 싶다.

게스트 공연 끝나고 그 시절의 우리 곡 들어가기 전에 대성이가 응원법 연습 잘 해왔냐고 물어봤는데 우린 당연히 '네~~~!!!' 라고 대답했음. 솔직히 쫌 자신 있었거든요? ㅎㅎ 근데 막상 테스트 하니까 못해버린 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성이한테 혼났음ㅠㅜ
빅뱅 팬인데 이렇게 박자 틀려도 되는 거냐몈ㅋㅋㅋㅋㅋ 우리 팬이 이럴리가 업써!!! 이러는데 진짜 아니야 우리 원래 잘하는데 잠깐 얼탄거 뿐이야ㅠㅠㅠㅠ 본방때 성공하는 빂입니다...
울프는 난 음원도 좋았는데 무대로 보니까 더 야바이한 느낌이 들면서 근데 머리는 또 복실복실하니까 귀엽고 암튼 좋았다. 막 디레이블 들어왔을 때 선우정아님이 선물해 주신 곡이라는데 곡 작업 자체는 꾸준히 해온 듯 하다.
엄브렐라도 일본곡이 먼저 나왔지만 한국어로 작사를 하고 일본어로 번역한 거라구 했음. 엄브렐라 퍼포먼스 풋풋하고 귀여움.

팬데이 때는 팬들이 편지 쓰고 대성이가 읽어줬는데 이번엔 대성이가 팬들에게 편지 써줬음. 가끔은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대성이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걸 지키는 걸 좋아한다고, 그래서 일본 활동만 한 거였는데 이번에 용기 내서 한국 활동을 시작해 봤다고 했음.
지디는 반대로 늘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는데 반대 성향인 대성이랑 한 팀인 게 너무 좋은 거 같음. 영배는 늘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고.
속마음 말하는 거 부끄럽다던데 많이 말해주면 좋겠음. 팬들이 말 안들으면 화낼 때도 있는데 혼나는 것도 너무 흥분되면 변태인 걸까..?ㅋ.ㅋㅋㅋㅋㅋ

의상이 점점 캐주얼해지는데 난 이런 옷이 좋아 ㅎㅎ 드럼치는 모습도 너무 멋있었음. 진짜로 대성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공연이었다. 욕심 좀 내보자면 다음엔 맨정신 드럼을 보고 싶구나.

앵콜은 뱅3, 판베랑 위랔파...였나...? 위랔파 했었징...? (벌써 기억 휘발되는 중ㅠㅠ)
태양이랑 같이 할 줄 알았는데 혼자하던! 그래도 너무 신나고 좋았음. 사진 락스타처럼 잘 나와서 마음에 든다. 슬쩍 보이는 힘줄도 좋아... 다른 분이 찍어 주신 영상으로 복습하면서 보니까 판베 애드립 고음 차력쇼 할 때 찍은 사진인 것 같다.

그리고 이 날은 대성이의 생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사진 찍은 게 없어서 홈마님 사진으로 대체함.
대성이 찐막곡 국룰 날봐귀순 하고 첫콘은 끝~~~~ 집에 가서 밀린 집안일 하고 스밍 체크하고 꿀잠...zzz...

2025.04.27 막콘

오늘에야말로 어제 못 산 MD를 사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비록 늦잠은 잤지만...! 눈 뜨자마자 씻고 출발해서 9시 30분쯤 MD 줄에 설 수 있었음. MD 오픈 시간은 1시였음. 그니까 3시간 넘게 기다린 것이다.
오전이라 그런지 바람도 불고 계속 앉아있으니까 살짝 추웠음. 그래도 앞에 사람 100명도 없고 이 정도면 무조건 키링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키링이랑 스티커 순식간에 품절되고ㅠ 알아보니 일요일이 토요일보다 MD 물량이 적었댄다. 거기다 1인4개 구매...omz...
그래도 티셔츠랑 오프너를 살 수 있었음. 티셔츠는 이뻐서 아까워서 못 입을까봐 2장 삼.

멤버십 포카 받고 생카 줄도 이 날은 별로 안 길어서 생카를 들렀다. 디저트랑 커피 사서 특전 받았는데 포카 프레임이 넘 귀여웠음. 첫날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포토이즘도 들를 시간은 있었는데, 어차피 나중에 전국 지점에 풀린다니까 패스했음. 3시간 줄섰더니 더 줄서기 싫었음.

막콘은 완전 정 가운데 자리였어서 직캠도 잘 찍어볼만한 자리었는데 시야 좋으니까 더 신나서 영상 찍기 싫어짐ㅋㅋㅋ
내 앞에 계신 분이 대포를 들고 계셨는데... 몰래 잘 찍더라. 옷으로 대포 가리는데 감쪽같았음. 여튼 나말고도 딴사람이 잘 찍어줄 테니 난 걍 놀았음. 항상 남이 찍어준 게 더 낫드라...
 
막콘 셋리는 첫콘과 크게 다르진 않았고 게스트가 한 명 늘어서 곡이 늘어남. 첫콘 셋리 + 파워 + 홈스홈 + 맨정신이었나.

공연 초반에 슬로건 안무 있는데 첫콘 때 타이밍 놓치고 못 찍어서 막콘엔 꼭 찍어야지 생각했었음. 잘 나와서 너무 뿌듯함.
지금 보니까 대성이 슬로건 거꾸로 들었네 ㅋㅋㅋ
 
막콘때는 유니버스 응원법 첫소절 듣고 대성이 빵터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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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건 아니고 다른 분 영상 공유)

이 웃음소리가 너무 좋아.

이 날은 노래쟁이 부를 때 처음부터 마이크 넘겨줬음. 들리는 얘기로는 사첵 때도 노래쟁이 따라 불러서 대성이가 아주 좋아했다고. (부럽다 사첵러들)
 
대성이 콘서트 모토가 원래는 남친이랑 와도 질투 안나게 하는 거랬는데 작년부터 전남친이랑도 올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 작년 고베 앵콘 첫콘때 직관했었는데 대성이도 맘에 들었는지 자꾸 언급함ㅋㅋㅋㅋ
공연 중에 나가는 사람 보고 어디가냐고 나는 외국어로 이렇게 열심히 공연하는데 집에 가시는 거냐고~~~ 하는 영상도 고베 앵콘 막콘 때였던ㅋㅋㅋㅋ 일본콘도 재밌음. 외국인은 신청하는 것도 빡세고 공지 채널이 따로 있어서 놓치기 쉽지만ㅠ

대성이 속마음은 똑같은 내용 또 듣는건데도...눙물ㅠ 일본이 더 익숙할 수도 있긴 하지만 한국 활동이 부담스러웠다니ㅠ 우리가 더 잘해줄 수 있어 대성아.
그러고 보니 일본팬들 많이 왔더라. MD 줄 설 때 일본인 분들 많이 봄. 가족 단위로 오신 분도 계셨다. 
 
몰랐는데 군뱅 분들(빈지노, 주원, 경표)님 계셨던데 트위따에 올라온 거 보니까 ㅋㅋㅋㅋㅋ 응원봉 못사셨나봄. 페트병 흔드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응원봉 줄이 길긴 했지.
일반인 팬분이신 금규님도 오셨는데 그 딩고에서 대성이랑 만나신.. 그 분 플로어에 계신 거 보고 대성이가 아는척 해줬는데 넘 부러웠음. 진짜 성덕이다 성덕...

막콘도 첫콘 못지 않게 반응 뜨거웠지만 지디가 나올 때는 거의 뭐 혼돈의 도가니였음.
지디는 본인 콘서트든 게스트로 올 때든 늘 파워로 등장하는 것 같은데 그 모든 파워가 같았던 적이 없다. 이번에 등장할 때도 정말 멋있더라. 저 붉은 화면이 멋있었음.

홈스홈에 태양이랑 지디 티키타카하는 부분 있는데 이 날 둘이 호흡도 너무 잘 맞았고 미니마니모~ 락시져스 페이퍼앤 토스트~ 부분이 특히 신났음ㅋㅋ

늘 대성이가 게스트로 왔었는데 오늘은 형들이 게스트로 와서 무한 오구오구 받는 대성이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했음.

첫콘 때 대성이 혼자 했던 뱅뱅뱅 막콘 때는 셋이 했다. 여전히 춤 다 다르게 추는 것도 한결같아서 좋아.

갠적으로 무대의상보다 이렇게 바지에 티셔츠만 입는 게 좋았음ㅎ 셋 다 몸 좋도 좋고 치렁치렁한 것보다 심플하게 입는 게 더 옷핏도 살고 춤선도 잘 보이더라. 티셔츠랑 슬로건도 너무 이쁘고.

항상 멤버들 셋이 모이면 뱅3, 판베, 위랔파, 홈스홈 했는데 뱅노래는 늘 짧게 편곡한 버전만 했어서 아쉬웠단 말임.
근데 이 날은 무려 맨정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불러 줬다! 지디도 파워 들을때부터 컨디션 좋은게 느껴졌는데 홈스홈 때도 쩔었고 맨정신때는 그냥 무대를 찢어버리심 ㅠㅠ 그리웠어 그 호~왁호~왁! 애드립. 조명도 아름답고 꽃가루도 아름답고 완전 피날레라는 느낌. 끝에 라라라라 떼창 파트에서 어깨동무하고 뛰어오는데 정말 벅차올랐음.

사실 너무 po흥분wer 상태여서 잘 기억도 안남. 지금 sns로 복습 중인데 영배가 앞구르기 하고 지디랑 대성이 뒤에서 깔깔 웃는 장면 있는 것도 처음 봤다. 멤버들 들어가면서 간절하게 가지마! 를 외쳤지만... -끝-이었다.
 
아 글고 스투핏 라이어 대성이가 낚시한거라고 우리 속은거라고 엄청 놀렸는데 ㅋㅋㅋㅋ 사실 공연 보느라 그런게 있는지도 까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말해주니까 아 맞다!!! 싶으면서 왜 안하지!!! 싶으면서 에에엥~~~ 소리가 절로 나왔음ㅋㅋㅋㅋ
스투핏 라이어 계속 불러달라고 떼써서 결국 대성이랑 팬들이랑 같이 불렀다. 찐팬들 많으니까 대성이 노래든 태양 노래든 지디 노래든 빅뱅 노래든 척하면 척이라 재밌었음ㅋㅋ
공연 다 보고 나오는데 열나서 슬로건으로 땀닦으면서 나옴.

이틀간의 전리품. (생카 특전은 가방 안에)
병따개가 너무 귀여워서 못 쓰겠고 마그네틱이라 일단 책상 다리에 붙여둠. 티 코스터는 천 재질이라 대성이처럼 옷이나 가방같은데 달면 이쁠 거 같음.
티셔츠는 면은 좋은데 프린팅이 잘 벗겨질 거 같아서 걱정 ㅜㅜ 안그래도 디스로드 티셔츠 프린팅 이미 반쯤 날아가서 잠옷으로 입고 있는데... 그것보다 더 프린팅 잘 날아가게 생김.
토일 합쳐서 6시간을 기다리고도 키링이랑 스티커를 못 산 게 한이었지만... 비스테에서 예약 구매를 바로 시작해줘서 예구해 놨다. 스티커는 포카가 갖고 싶구 키링은 그냥 이뻐서 진짜 탐났는데 살 수 있어서 다행임. 하지만 좀 빨리 말해줬으면 그렇게 줄 안 섰을 텐데...ㅎㅎ
 
대성이 일콘도 재밌긴 한데 한국인이면 역시 한국콘이 제일 재밌는 듯! 해투는 안 따라가고 한국 앵콘을 기다리겠다.
담달에 지디 콘서트는 실내 돔공연 한번 보고싶어서라도 가고... 영배도 앨범 낼 거 같으니 돈을 세이브해 놔야함 ㅠ
공연장 잡기 힘들다고 하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ㅜ 기다릴 수 있어. 어차피 돈 모아야 해. 앨범 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 ㅎㅎ